전술했듯이 자소서와 면접에서 합격확률을 높일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일할 수 있는 역량을 내가 이미 가지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지원자는 먼저 입사 후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 내어야 합니다. 입사 후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그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비로소 내가 그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일화를 들어 자소서와 면접에서 주장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소서 작성과 면접준비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첫번째 해야할일은 지원직무를 구체적으로 알아내는 일이며 이는 최종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일입니다.
지원직무 분석을 하는 기술적 방법은 자소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방법에서 이미 소개했으므로 이번에는 기술적 방법 대신, 그동안 제가 경험한 대기업, 공공기관의 대표 직무에 대해, 상세 업무가 무엇인지 직무별로 하나씩 자세히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설명해 드릴 첫번째 직무는 공공기관 사업기획 업무 입니다.
1. 공공기관의 사업기획 분야는 무슨 일을 하는가?
공공기관 사업기획 부서가 하는일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중기청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곳은 세금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술적,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 기관입니다.
해당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지원사업'을 클릭해 보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행함을 알수 있습니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나 기술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돈을 지원해주거나 기술력을 지원해줌), 중기청에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해당사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여러종류의 세부 사업공고를 읽을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를 클릭해보면 하기와 같이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 이라는 공고문과 첨부파일을 볼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내용을 살펴보면 사업의 개요와 목적,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 접수 방법 등 사업의 세부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업기획 담당자는 바로 이 사업 공고문을 작성하는 일을 합니다.
즉, 기획자는 기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내용을 수립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기술정보 진흥원의 경우 기관 목표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이므로, 기획자는 기관목표에 부합하는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내서, 사업 세부 계획안을수립한 것입니다. 이렇게 사업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기획'이라고 합니다.
다른기관의 예를 들어 볼까요?
찾아보니 요즘 첨단재생의료진흥재단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10.19)

사업관리 분야를 채용하고 있는데 업무내용에 입사후 해야할 직무에 사업 기획 및 운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업기획이 무슨일을 하는지 찾아보기 위해 사업 공지를 찾아봐야 합니다.

해당기관 홈페이지 ' 알림-공지사항' 란에 보면 마찬가지로 재단에서 시행하는 여러 지원사업들이 올라와 있는데, 모두 기관 목표인 재생의료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들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곳 기획자들 역시 관련 사업들을 아이디어내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며 공고를 올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 볼까요?
예를 들면 공고되있는 '제 3회 rmf 세미나 개최' 사업의 경우 기획자가 한 일은, 세미나 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내교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계획(세미나 장소 및 강사 섭외, 소요 비용 산정)을 수립하는 일을 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업 기획이 완료되면 기관장 결재를 맡은후 공고를 올리는데, 이과정에서 기관장이 사업계획안에 대해 수정을 지시해서 몇번의 수정을 거쳐 공고가 나가게 됩니다.
사업 기획이 완료된 후에는 실제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는데, 다음시간에는 공공기관 사업운영/업관리 업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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