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토익 공부 비법_RC

skid018 2019. 8. 12. 20:35

금년 8월이면 토익점수 유효기간 만료 시점이다. 군 생활 2년 2개월은 오지게도 더디게 가더니만 토익만료 2년은 금방이다.

 

토익 열흘 공부해서 900점을 넘었다는 자랑질 글을 인터넷에서 읽을때마다, 부모 잘만나서 어학연수 몇년 다녀온 애들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나는 대학시절 첫 토익 500점을 맞은, 어학연수 경험이 없는 토종 한국인이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토익 만료 시점은 돌아왔다.

2년전 시험 준비에 쏟아 부었던 노력이 기억나 진절머리가 났던것을 생각하면서, 이번 시험은 유효 점수를 취득하는데 의미를 두고 대충 끝내야 겠다는 생각을,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했다.

 

그런데 문제집 한권을 약 열흘 남짓에 걸쳐 풀어보고 기대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한 결과 915점이 나왔다.

아무래도 나는 이제  2~3주 벼락 공부를 통해 900대를 맞을 수 있는 공부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경험이 없는 것을 감안 한다면, 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몇주 정도를 토익공부에 투자한 결과 치고는 만족 스럽다.

 

 하기 공부 방법을 터득하고 나서는 벼락치기 공부에 소요하는 시간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공부방법은 아래와 같다.

 

RC의 경우 문법, 속독 (시간), 단어 능력 향상이 관건이다. (LC 공부법은 따로이 작성 예정 입니다.)

 

1. 문법

 

사실 나의 RC 점수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님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을 투자해 상기 점수대라도 취득하기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어느정도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문법공부 방법은 현재 점수 수준에 따라 나누어야 할것 같다.

600 중반 이하는 단어나 어휘 보다 문법에 치중한 공부를 하기를 추천 한다. 외냐하면 문법을 모른다면 팟 5와 6을 맞춰 낼 수 없고 part7도 정확히 읽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토익 초보를 위한 공부 방법으로는 독학보다는 학원을 추천한다.

대학 4학년 첫 토익 시험전 약 3주간 토익 문법기본서 독학 하고 시험에 응시한 결과 500점대가 나왔다. 나름 영어에 자신이 있어 선택한 독학이었으나 터무니 없는 자신감이었던 것이다.

결국 없는 살림에 학원을 다니기로 했다.

6주 간의 문법 기본반을 들은 이후 시험 점수는 600대 중반이 되었다. 그때 느꼈다. 학원이 엄청나게 좋다는 것을...

 

학원을 추천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공부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토익 문제 유형에 맞춰 문법 공부를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단번에 제시해준다. 

 

또다른 이유는 공부 시간 절약이다. 학원은 방대한 영문법중에 토익 문제 패턴에 포커싱 한 문법만을 간추려서 설명해 주고, 그만큼 짧은 시간안에 필요한 공부 만을 집중해서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자격증과 학점 관리등 해야할 것이 많은 우리들에게 토익 공부 시간 단축은 캐이득이다. 절약한 시간을 전공 학점 관리에 할애 할 수 있고, 자격증이라도 하나 더 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래서 돈 있는 놈들이 스펙이 더 좋다.

 

학원 추천의 마지막 이유로는, 정답을 찾아내는 skill을 알려 주는데(특히 part 5 같은 경우,) 이게 상당히 쓸모가 있다. 해석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문법 혹은 스킬로 정답을 간추려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예컨데, 수동태 뒤에는 목적어가 안온다.  분사 형태의 (~ed)와 ~ing 중 적합한 형용사를 선택 하는 법 등 독학 한다면 알기 어려운 문법들을 알려준다.

 

학원 수업과 함께 독학도 물론 병행 해야 한다.

당시의 점수대에서는 아직 시간 안배 까지 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천천히 풀었다. 

당시 나는 part 5와 6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정독하면서 문법의 원리를 문제 속에 적용 해가는 연습을 했었다.  한문제씩 정독하면서 가능한 많이 고민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했따. 그래야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시간을 재면서 푸는 것은 욕심이다.

모의고사를 풀면 RC 100문제를 푸는데 두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그리고 가능한, 10문제 풀고 끝내지 말고 101번부터 150번 까지 한번에 풀어 가면서 실전 시험에 임하는 감각을 익혀 나가는것이 실토익에 임할때 시간 관리 측면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시간 관리를 위한 저의 방법은 하단에 있음)

 

팟 5,6위주의 문법 공부에만 치중해서는 900 이상을 맞을 수 없다. 하지만 본인의 현재 스코어를 감안 한다면 아직은 문법에 치중하기를 추천한다.

 문법 공부를 끝마치는 시점은 개인적으로 650점 정도가 아닌가 한다. 

 650 정도의 기본 문법 지식만 갖춘다면 이제 학원을 때려 치우고, 독학을 통해서 단숨에 900점 까지 뛰어 오를 수 있는 발판은 마련된 것이다.

 

문법에 익숙해져 650 이상 점수가 나올 경우 이제는 실전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문법과, 속독 단어 외우기를 병행 해야 한다. 문법공부를 접으라는 말이 아니라 문법공부와 함께 단어, 속독 연습을 병행 해야 한다는 말이다. 

 

실전 문제 풀이용 문제집은 해커스 실전 1000제 1 이었다. 문제집 광고 아니다. 문제집 선택은 님들 판단에 맡기것다. 

개인적으로 시나공이나 김대균은 해커스보다 난이도가 낮아서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불안한 감이 있었따. 극강의 난이도로 지옥훈련을 해야 실전에서 시간이 모자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해커스를 선택햇엇다. 실전 1000제 1을 다 풀면 2, 3 로 올라갔다. 2015년에는 해커스 2에 이어 3까지 사서 풀어 보면서 철저히 준비 했었다

하기 방법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고 나서인 2017년과 2019년도에는 천제 1 한권만 풀고 시험을 봤는데 900점대가 나왔다. 상기 방법만 따른다면 여러분도 열흘간의 주경야독으로 915점을 취득할 수 있다.

 

 

2. 시간관리 (속독)

900점대로 뛰어오르기 위해 다음으로 신경 써야 할것이 시간 관리(속독) 이다. 

시간을 재면서 101번에서 200번까지 빠르게 풀어 나가는 연습을 실전과 같이 해야 한다.

RC는 75분 안에 100문제를 풀어 내야 하므로 파트별 난이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문제당 평균 45초를 쓸 수 있다.

하지만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가 다양 하므로 문제당 45초를 팟 5,6,7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팟7의 경우 기나긴 지문을 두세개 읽고 5문제를 한꺼번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45초에 한문제를 풀어 낼 경우 기나긴 지문+문제 5개를 3분 45초에 풀어 내야 하는데 이것은 나의 능력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아무리 둘러봐도, 팟 7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팟 5,6을 좀 더 빨리 푸는 방법 밖에 없다.

만약 part 5,6의 50문제를 을 약 20분 안에 끝낸 다면 팟 7의 55문제에, 문제당 1분을 할애 할 수 있게 된다.

 

나의 경우 part5을 11~12분, part 6은 8분안에 끝내서 part 7에 문제당 1분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part 5의 경우 32 문제를 11분에 풀어 낼려면 문제당 20초 정도 할애 할 수 있다. 문제를 풀어 나가다가

어려운 문제에 20초 이상의 시간을 소요 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문이 짧고 쉬운 문제 서너개는 5~6초 안에 빠르게 풀어내야 한다.  시간 안배를 위해 5~6초 안에 빠르게 풀어야 할 경우 당연하지만 검산은 하지 않는다.

 

part 6은 지문 한개당 2분이다. part 6 지문 1개 속 4문제를 2분안에 읽어 내기 쉽지 않다.

이때 본인이 시연한 무공은 "팟 6은 매우 간략한 주제의 글이다라"는 마인드 컨트롤이다. 조또 간단한 문장의 글이라 1분안에 읽을 수 있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빠르게 읽어 나가면 2분으로 지문 1개속 4문제를 맞혀내는 것이 가능하다.

자세히 뜯어보면 실제로 팟6 지문은 문장 수가 몇개 되지 않는다. 글 간격이 엄청나게 커서 지문이 길어 보이는 것 뿐이다.

 

상기 시간 내에 팟 5,6을 풀어 냈다면 이제 part 7은 문제 1개당 1분을 사용 할 수 있다.

part7은 빠르게 읽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빠르게 읽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활자에 익숙해 져야한다. 따라서 매일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하루에 한번씩 RC 100문제를 시간을 재면서 푸는 것을 약 2주 정도 반복 한다면, 놀라운 속도로 시간이 단축 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실제로 나는 문제집 푸는 횟수가 늘어날 수록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됬다.

2년만에 토익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해커스 실전 문제집을 다시 풀어 보면, 1회차에는 시간을 재면서 열심히 푼다고 풀어도 보통 시간이 40분정도 모자란다. 오랜만에 영어를 읽으니 눈에 들어 오지가 않는것이다. 한참을 읽어야 문장의 뜻이 이해가 간다. 이래서 600점이나 넘길 수 있겠냐는 한탄이 흘러나오지만, 걱정하지마라, 매일 1회분씩 풀기 2주만 지나면 900을 넘길 수 있다.

하루에 실전모의고사 1회씩 시간을 재면서 문제집 풀기를 반복하면 소요 시간은 반드시 단축 된다는 것은 경험에 의해 알고 있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1회는 최대한 빨리 풀려고 노력은 하되 75분이라는 시간에 연연해 하지 않고 정독해서 정확하게 맞추어 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2년만에 다시 본 영어 문제이기 때문에 아직 어순과 문법이 머릿속에서 되살아나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활자도 눈에 쫙쫙 붙지 않는다. 

참고 풀어 나가다 보면 한 4~5회 정도 가면 이제 시간이 약 10분정도 모자라는 수준으로 발전을 한다. 이때까지도 빠르게 읽으려고 노력하되 대충 읽지 말고 모든 문장을 샅샅이 읽고 의미를 해석하려고 한다. 그래야 뇌가 영어 어순과 문법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5회 이후에서는 이제 뇌가 어느정도 영어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제 빠르게 읽는데 촛점을 두고 푼다. 

뇌와 눈이 영문 어순과 단어 활자에 익숙해져있어 좀더 빠르게 연산이 가능하다. 

8회를 넘어가면 이제 시간이 5분 정도 남는다. 이정도 수준에 이른다면 틀린갯수를 세어 보면 보통15개에서 20개 사이이다. 잘 본 때는 11개 정도이다. 

토익 915점 맞았을때의 RC 점수는 430이었다. 900점대 치고는 낮은 RC 점수지만 들인 공에 비하면 결과가 괜찮기 때문에 어느정도 만족 한다. 

 

지문을 읽기전에 문제를 먼저 읽는 것은 나 같은 경우는 반만 유효했다.  영화 메멘토를 봤는가. 문제 5개를 지문보다 먼저 읽어도 30초만 지나면 문제가 뭐였는지 잊어 버리는 것이다. 참고로 나는 40대다.

결국 지문을 다읽고 나서 문제를 한번 더 읽게 된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문제를 먼저 읽어 보되, 지문 당 1번과 2번, 2개 정도의 문제만 읽어본다. 나머지 문제는 지문을 다읽고 읽어 본다. 외냐하면 미리 문제를 먼저 읽어도 3번이 넘어가면 어차피 문제가 뭐였는지 기억을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팟 7을 풀때 시간 관리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이 모자란다면)검산을 하지 않아야 한다.

문제에 적혀있는 답한번 읽고 지문에서 찾아보고 답한번 읽고 지문에서 또찾고 이런식의 검산을 해서는 승산이 없다. 지문을 정독 후, 문제와 답문 다섯개를 한번만 읽은 후 단번에 답을 찾아내야 한다. 

 

한번만 읽고 답을 선택 하다 보면 맞을 수 있는 쉬운 문제도 순간의 오판으로 틀릴 수 있다. 그렇지만 검토 하나하나 다 하다가 시간이 모자라 결국 마지막 지문 한두개 통째로 못 푸는 것보다는, 검토없이  빠르게 전 지문을 다 푼 후, 한두 문제 틀리는 것이, 점수 획득에 훨씬 유리하다.

 

 모든 문제를 빠르게 풀면서 한번에 답을 맞추어 낼 수는 없다. 단번에 답을 집어 낼 수 없는 어려운 문제도 있는 것이다.  석연치 않은 문제를 풀 경우에는,필요에 따라 절약한 시간을 활용해서  검산도 해야 한다. 특히 지문의 여기저기 내용을 복합해서 푸는 문제가 출제 될 경우, 지문을 여러번 읽어 보기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럴경우 문제당 1분을 넘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이럴 경우에 대비해서, 쉬운 지문(문제 2개 혹은 3개짜리 짧은 지문)은 문제당 30초에 풀어서 시간을 아껴 놓아야 한다.

 

팟 7의 답은 대부분 지문 순서대로 나온다. 지문 아래에 문제가 5개가 있는 경우, 1번 문제는 지문의 초반부에 2번 문제는 그 다음 부위에, 5번 문제는 지문의 맨 마지막에 답이 언급되어 있다. 80% 이상의 문제가 이러한 유형을 따른다. 간간히 지문의 여기저기 내용을 복합해서 푸는 문제가 출제 되기도 한다. 그럴 경우는 팟 5,6에서 save한 시간을 써서 여러번 읽어 보면 된다. 

 

또 팟 7은 반드시 지문에 언급된 내용이 답에 나왓을때에만 답으로 선택해야 한다. 문맥상 답문으로 선택 가능해 보이는 선택지는 오답이다. 지문에 확실히 언급되 있는 내용만이 답이다.

 

3. 단어 암기

 

속독 다음은 단어이다.

 

영문을 빠르게 읽는 것에 익숙 해졌다고 하더라도 단어를 모르면 틀릴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 나오기 때에 토익공부에서 단어 암기는 필수이다. 듣기도 단어를 모르면 아예 들리지 않는다. 특히 part1은 유독 그렇다.

영어는 수학과 마찬가지로 암기과목인 것이다.

 

단어암기는 반복에 촛점을 둔다. 반복암기를 위해 필자는 눈과 입으로 되뇌어 보이는 방법을 사용 했다. 손으로 연습장에 써보는 방법은 나에게는 시간낭비였다.

1회분 모의고사를 풀때 나왔던 모르는 단어 중 정답과 연관성이 높은 단어는 단어장에 모조리 적어 둔다. 단어장은 A4를 세로로 4등분으로 접어서 각 면에 단어와 뜻을 적어 둔다. 예를 들어 "Declince 거절하"다 를 적을 때는 문제칸에는 "Decline", 답 칸에 "거절하다"를 적는다. 그리고 한글 정답칸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영문 단어를 하나씩 읽어 내려가며 뜻을 맞춘다.

1회분 모의고사가 끝나고 2회분 모의고사를 풀기 전에 1회분 단어를 처음부터 맞추어 나가본다. 모르는 단어는 연습장에 받아 적으면서 달달 외우려 노력하지 않는다. 손으로 써서 기억하는 방법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 쓰는데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반복해서 보는 것이 훨씬 낫다. 눈과 입으로 두세번정도 더 되뇌어서 기억하려고 노력해 본다.

눈과 입으로만 하는 단어 맞추어 보기가 끝나고 나면, 이제 2회분 모의고사를 푼다. 모의고사는 물론 실전과 같이 시간을 재가며 풀어본다. 문제풀기가 끝나면 정답을 맞추면서 2회분 단어를 단어장에 추가 시킨다. 3회분 모의고사를 시작 하기 전에 정리한 단어장을 다시 본다. 이번 단어장은 1회~2회분 단어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 3회분 모의고사를 다 풀고 정답을 맞추어 보면서 3회분 단어장을 추가하고, 4회 모의고사 시작 전에 1~3회까지의 단어를 처음부터 다시 맞추어 본다. 이런식으로 10회까지 이어가다보면 단어장 단어의 80% 이상은 외울 수 있다.

 

7~8회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단어장에 기입되는 단어가 현저히 줄어든다. 이전회차까지 풀면서 받아 적어놓은 단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엥간한 모르는 단어는 거기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7회차가 넘어가는데도 더이상 외워지지 않는 몇개 단어는 이제 빨간색으로 표기 해 둔다. 단어장을 1회~7회 까지 다 보기에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기 때문에 이제 빨간색 표기 단어만 본다.

단어장을 기입 할때는 타깃 단어의 앞 뒤 단어를 같이 적어 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해당 단어가 실전 문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각인 시키는데 효과 적이다. 단어의 뜻도 앞뒤 문맥이 있어야 기억이 더 잘 난다.

 

Declince 거절하다 의 경우에는 , 답 : 거절하다, De~ offer.

Decline 감소하다를 적을때는, 답 :감소하다, price is on de~

로 앞뒤 문장을 적어 주어 문맥속에서 decline 뜻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면 조금 더 잘 외워진다.

 

정이나 외워지지 않는 단어는 연상법을 쓰기도 한다. 연상법은 예컨데 이런 것이다.

[ Deserve ~할 자격이 있다]를 외울때는 [갸..(자격)디저부러(쩔어부러)] - 나름의 연상을 통해 단어의 뜻을 더듬어 가는 방법이다.

유치한 방법이지만, 저렇게 해서라도 한두번 단어 뜻을 맞춰 내다 보면, 그 이후에는 단어를 보자마자 뜻이 직관적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 경지에 이르게 되면 더이상 연상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영문을 읽자마자 뜻이 떠오른다.

 

 

 

 

'토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익 LC  (0) 2019.09.05